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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검사 결과

by 게으름뱅이침침 2019. 12. 5.

일반 혈액검사(CBC; Complete Blood Count)

혈액 내 존재하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검사로서 질환의 진단, 치료 및 추적 관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임상 적응증을 갖는 가장 기본적인 혈액 검사의 하나이다.

HCT(hematocrit; 헤마토크릿트) - 5.5-8.5 M/㎕
: 혈액 중 적혈구(RBC; red blood cell)의 비율로 빈혈과 수화 상태를 나타냅니다.

 

Hb((hemoglobin; 헤모글로빈) 12-18 g/이 and MCHC(평균 헤모글로빈 농도) - 33-37 g/dl
: 적혈구에 들어있는 산소를 운반하는 색소입니다.

 

GRANS(granulocyte; 과립구) and L/M(lymphocytes/monocytes; 임파구/단핵구) - 1000-4800/㎕
: 특정 백혈구 종류입니다. 어린 동물, 성장 동물에서 가장 높다.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수치가 줄어든다.

 

EOS(eosinophils; 호산구) - 100-1250/㎕
: 특정 백혈구 종류로 주로 알레르기 또는 기생충 감염 시 증가합니다.

 

Band cell(미성숙 호중구) - 0-300/㎕
: 염증과 관련된 미성숙된 백혈구 종류로 심한 전신 염증시에 크게 증가합니다.

 

PLT(platelet count; 혈소판) - 200K-500K/㎕
: 혈괴(blood clot)를 형성하는 혈구 세포입니다.

 

RETICS(reticulocytes; 세망 적혈구)

: 미성숙 적혈구를 나타냅니다. 세망 적혈구가 많을 경우 재생성 빈혈(regenerative anemia)을 지시합니다.

 

 

혈청화학검사(Serum chemistry)

화학적 정량 기구를 사용하여 환자의 혈청을 분석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혈청화학검사는 간, 신장과 같은 장기의 기능, 전해질 상태, 호르몬 농도 등을 평가하는 검사로서  특히 구토 또는 설사를 보이는 환자, 독성 물질에 노출된 환자, 오랫동안 약물 치료를 받는 환자, 마취 전 건강 상태 체크에 매우 중요하다.

 

ALB(albumin; 알부민)
: 알부민은 혈청 단백질로 환자의 수화 상태, 출혈, 장, 간, 신장의 질병을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ALKP(alkaline phosphatase) - 15-127(IU/L)
: ALKP(에이엘 케이피)의 증가는 간의 손상, 부신피질 기능 항진증(hyperadrenocorticism; 쿠싱 증후군) 또는 어린 동물의 뼈 성장을 나타냅니다. 이 검사는 특히 고양이에서 매우 민감합니다.


ALT(alkaline aminotrnasferase) - 19-70(IU/L)
: 간의 손상이 현재 있는지 여부를 나타내는 민감도 높은 검사이지만 간 손상의 원인은 밝혀주지 못합니다.


AMYL(amylase; 아밀라아제) - 19-120(㎕/dL)
: 아밀라제 수치의 증가는 주로 췌장염 또는 신장 질병을 지시합니다.


AST(aspartate aminotransferase) - 15-43(IU/L)
: AST(에이에스티)는 간, 심장, 골격근의 손상 시 증가합니다.


BUN(blood urea nitrogen; 혈액 요소질소) - 8-31(mg/dL)
: 신장 기능을 나타냅니다. 혈액 요소질소가 증가하는 경우 고질소 혈증(azotemia)이라 하며 신장, 간, 심장질환, 요도 폐쇄, 쇼크, 탈수 시에 나타나게 됩니다.


Ca(calcium; 칼슘) - 9.9-11.4(mg/dL)
: 칼슘의 증가, 감소는 다양한 질병을 나타냅니다. 종양,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신장 질환,
저 알부민 혈증 등이 있는 경우 칼슘의 수치가 변합니다.


CHOL(cholesterol; 콜레스테롤) 2.3-4.4(mg/dL)
: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간 질환, 부신피질 기능 항진증, 당뇨병 진단에 도움을 줍니다.


Cl(chloride; 염소농도) -105-116(mmol/L)
: 염소는 구토 또는 부신피질 기능 저하증(Addison’s disease; 에딘슨 병) 시에 주로 감소합니다. 염소 농도는 탈수 시에는 주로 증가합니다.


Cortisol(코티솔) - 1-6(㎍/㎗)
: 코티솔은 부신피질에서 합성하는 내인성 호르몬으로 부신피질 기능 항진증 또는 부신피질 기능 저하증 진단을 위해 측정합니다.


CREA(creatinine; 크레아티닌) - 0.8-1.6(mg/dL)
: 크레아티닌은 신장 기능을 반영합니다. 이 검사는 신장에 의한 BUN 증가와 신장 외적인 이유에 의한 BUN 증가를 구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GGT(gamma glutamyl transferase) - 0-6.0(U/L)
: 간 질환 또는 스테로이드 과다를 나타내는 효소입니다.


GLOB(globulin; 글로불린) - 0.0-0.4(g/dL)
: 혈청 중의 면역 단백질로 만성적인 염증 또는 특정 질환에서 증가합니다.


GLU(glucose; 혈당) - 70-118(mg/dL)
: 높은 혈당은 당뇨병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혈당이 낮을 경우 기절, 발작, 혼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K(potassium; 칼륨) 4.1-5.3(mmol/L)
: 혈청 전해질로 구토, 설사, 과도한 배뇨를 통해 손실됩니다. 혈청 칼륨의 증가는 신부전, 부신피질 기능 저하증, 탈수, 요도 폐쇄를 지시합니다.


LIP(lipase; 리파아제) - 0-500+(U/L)
: 췌장염을 나타내는 효소입니다.


Na(sodium; 나트륨) - 145-154(mmol/L)
: 혈청 전해질로 구토, 설사, 신장을 통해 손실되며 부신피질 기능 저하증일 때 낮아지기도 합니다.

 

PHOS(phosphorus; 인) - 15-127(IU/L)
: 인의 증가는 신장 질환, 갑상선 기능 항진증, 응고계 이상을 지시합니다


TBIL(total bilirubin; 빌리루빈) - 2.9-4.2(mg/dL)
: 빌리루빈은 간 질환 또는 용혈성 빈혈 시 증가합니다.

이 검사는 담도계 이상과 특정 빈혈 종류를 감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TP(total protein; 총 단백질) - 5.4-7.4(mg/dL)
: 총단백질 수치는 수화 상태를 평가하고 간, 신장, 염증성 질환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T4(thyroxin; 갑상선 호르몬) - 1.6-3.2(㎍/㎗)
: 갑상선 호르몬의 저하는 개에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지시합니다.

 

GOT(AST)
간, 심장계 질환 검사항목의 하나로 수치가 정상치(8-40IU/l) 보다 높을 경우 심근경색,  간염, 간경변을 의심할 수 있으나 동 수치는 격렬한 운동 후 또는 식후에도 높게 나타날 수 있다.

주로 간과 심장에 존재하는 효소로 신장, 골격근육에도 소량 존재한다. 이 조직들이 각종 질병으로 파괴되면 이 효소가 혈액 내로 유출되어 증가하게 된다


ALP
간, 쓸개, 뼈 계통 질환 검사항목의 하나로 수치가 정상치(37-1471IU/L) 보다 높을 경우 간, 쓸개, 뼈의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한편 동 수치는 성장과 상관관계가 크므로 어린이나 임신 후기의 산모에게는 통상 정상수치보다 2-3배 높게 나타날 수 있다.

간, 신장, 소장, 골조직, 태반 등에 많이 존재하며 담석증 같은 폐쇄성 황달 시 현저히 증가 (r-GTP와 같이 증가)하고 골격계 형성이 왕성한 청소년기에도 정상적으로 ALP가 성인에 비해 2배 이상 높을 수 있다. 임신, 악성 종양 시에도 증가

 

 GPT(ALT)
간 계통 질환 검사 항목의 하나로 수치가 정상치(3-351IU/L) 보다 높을 경우 간염, 지방간을 의심할 수 있다.

주로 간에 존재하는 효소로 신장, 골격근육에도 소량 존재한다. 이 조직들이 가종 질병으로 파괴되면 효소가 혈액 내로 유출되어 증가하게 된다

 

Total Protein
피 속의 총단백질량을 검사하는 것으로 수치가 정상치(6.0-8.0g/dl) 보다 높을 경우 탈수증을, 낮을 경우 영양부족, 단백뇨, 만성 간장애, 간염 등을 의심할 수 있다. 한편, 격렬한 운동 후에는 정상치보다 5-10%가량 상승할 수도 있다.

혈청 내에 존재하는 각종 단백질의 합을 말하며 몸의 영양상태를 알 수 있음.


Albumin
Albumin은 피 속의 주요 단백질의 하나로 조직, 세포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이나 약물을 운반하고 불순물을 제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수치가 정상치(3.5-5.0g/dl) 보다 높을 경우 영양 과다를, 정상치보다 낮을 경우 탈수증, 영양불량, 흡수력 장애, 출혈, 신장염 등을 의심할 수 있다.

간에서 주로 생성되며 혈액의 삼투압 조절 및 수분함량을 유지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γ - GTP
간 계통 지환 검사항목의 하나로 수치가 정상치(0-501IU/L) 보다 높을 경우 알콜성 간염, 활동성 만성간염, 간 경변 등을 의심할 수 있으며 주로 습관성 음주자에게서 높은 수치가 많이 나타난다.

간, 신장, 췌장에 분포하는 효소로 폐쇄성 황달 시에 현저하게 증가하며, 그 밖에도 알콜성 간장애나 지방간에서 증가한다.

알콜성 간장애로 인한 r-GTP의 4-8주간 금주하면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다.


Cholesterol
혈액 속의 지방 질량을 검사하는 것으로 수치가 정상치(130-230mg/dl) 보다 높을 경우 고지혈증(혈액 속에 지방질이 많은 상태), 갑상선 기능 저하 등을 의심할 수 있으며 임신 시에도 동 수치가 상승하는 경우가 있다. 한편 정상치보다 낮을 경우는 지방질 흡수 불량에서 오는 영양실조가 의심된다.

콜레스테롤은 중성지방, 지단백과 함께 지방성분으로 식생활과 관계가 깊고 혈중 콜레스테롤치가 높으면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고혈압, 동맥경화를 일으킬 확률이 크다, 드물기는 하지만 유전적인 지질대사 이상 때문에 혈 중 콜레스테롤이 높을 수 있다.

☆콜레스테롤에서는 고비 중 콜레스테롤(HDL-C)은 콜레스테롤의 배설을 돕기 때문에 오히려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작용으로 하며

저 비중 콜레스테롤(LDL-C)은 이와 반대이다. 고비 중 콜레스테롤은 적당한 운동과 체중조절을 하면 증가한다


Glucose(FBS)
혈당량을 검사하는 것으로 수치가 정상치(65-110mg/dl) 보다 높을 경우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으며 갑상선 기능이 떨어지거나 위 절제 수술, 뇌출혈, 임신 시에도 동 수치가 상승할 수 있다.

혈당은 생체의 에너지원으로 가장 중요한 물질로 식사나 당분 섭취 후에는 상당량 증가 후 2시간 정도 지나면 정상범위로 돌아온다.

당뇨병 시에는 혈당대사에 이상을 가져와서 식후 2시간 이후에도 높은 수치를 갖게 되며, 당뇨병 치료를 위해서 인슐린을 과량 사용했을 때는 저 혈당을 유발하여 위험을 초래한다

 

Creatinine
신장기능 검사의 일종으로 수치가 정상치(0.8-1.2mg/dl) 보다 높을 경우 신장기능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정상치보다 낮을 경우 간장애, 근육 수축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 근육 내에 존재하며 신장을 통해서 배설된다. 그러므로 신장질환이 있을 경우 혈중 증가를 가져오며, 그밖에 근육질환에서도 증가한다


BUN
혈액 내 요소 질소의 양을 검사하는 것으로 수치가 정상치(8-20mg/dl) 보다 높을 경우 신부전증을 의심할 수 있으며 임신, 수혈 시에는 동 수치가 감소할 수 있다.

신장질환이 있을 경우에 크레아티닌과 함께 증가하며 간경화와 같은 간질환이 있을 경우에 다소 감소하나 특이한 임상적 의미는 없다. 주의할 것은 고단백 식사를 하거나, 조직 붕괴, 위장관 출혈, 탈수 시에도 증가하므로 감별이 필요하다


Uric Acid
혈액 내 요산량을 검사하는 것으로 수치가 정상치(2.6-7.2mg/dl) 보다 높을 경우 통풍(발가락 등의 뼈마디가 아픈 상태)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동 수치를 낮추기 위하여는 고단백질 음식, 과음, 스트레스 등을 피하여야 한다.

핵산 대사의 종말 산물로 신장을 통해서 배설된다. 그러므로 뇨산은 체내에서 많은 양이 생성되거나 신장에 이상이 있을 때 증가한다 


Bilirubin
간 기능 검사의 일종으로 수치가 정상치(0.4-1.5mg/dl) 보다 높을 경우 황달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혈색소(Hgb)가 파괴된 물질로 간세포의 기능, 담도의 상태, 용혈성, 폐쇄성 황달을 판별

 

Triglyceride
혈액 속의 지방 질량을 검사하는 것으로 수치가 정상치(160mg/dl이하) 보다 높을 경우 비만, 당뇨병, 동맥경화,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을 의심할 수 있다. 동 수치를 낮추기 위하여는 야채 섭취 등 식이요법, 금주, 금연, 규칙적인 운동 등이 필수적이다.

신체 내 각종 지방조직 주성분으로 체내의 에너지 저장에 관계가 있다. 식생활과 관계가 깊고 과음 과식을 하는 사람에게서 증가한다


RBC(적혈구)
혈액 속의 적혈구 수를 측정하는 것으로 수치가 정상치(남(4.3-6.3) 106 /mm3, 여(4.0-5.4) 106 /mm3) 보다 높을 경우 적혈구 과다증이라 하여 두통, 어지러움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정상치보다 낮을 경우 빈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모두가 빈혈의 척도가 될 수 있는 검사들인데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혈색소이다. 또한 드물게 나타나지만 적혈구 과다증인 경우 적혈구의 숫자와 함께 Hematocrit가 병적으로 증가한다.


Hemoglobin
각 장기로의 산소 운반 기능을 하는 Hemoglobin의 생산량을 검사하는 것으로 수치가 정상치(남 13g/dl, 여 12g/dl) 보다 낮을 경우 빈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α- FP(α-fetoprotein)
간에 종양이 있는지 여부를 검사하는 것으로 수치가 정상치(1-71U/ml) 보다 높을 경우 일단 종양을 의심할 수 있으나 수치가 높다고 해서 간에 종양이 생겼다고 속단하는 것은 금물이며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여야 한다.

태생기의 간에서 생성되는 물질이나 출생 후에는 혈액 중에 나타나지 않고 원발성 간암 환자의 70-80%에서 검출된다.

 

VDRL

매독의 감명 여부를 보는 검사로 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을 경우 TPHA검사로 반드시 확인해 보아야 한다. 그 이유는 일수의 정상인이나 기타 여러 질환에서 매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양성 반응으로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위 양 성)

 

RA factor

RA검사는 관절염 중에서 류마티스성 관절염을
검사하는 것이나 정상인에서도 약 4%가 양성으로
나오므로 임상적 증세가 중요하다

 

LDH

에너지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 특히 간 심장, 신장, 적혈구내에 많이 분포하여 이 부분에 질환이 있을 때 현저히 증가하게 되나, 적혈구 내에 다량 분포되어 있어 인위적인 용혈로 증가될 수 있으므로 판독에 유의해야 한다.

 

B형 간염 항원, 항체

간염검사 중에서도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B형 간염 바이러스의 보균여부 및 면역항체 형성 여부를 검사하는 것으로 HBs Ag이 양성이면서 간 기능에 이상이 없을 때는 건강보균자로 볼 수 있으며 정기적인 간기능 검사 및 B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HBs Ab) 형성 여부를 관찰해 보아야 한다. 또한 HBs Ab가 양성인 경우에는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항체가 형성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HBs Ag가 음성이고 항체 형성이 안된 사람은 간염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CPK

CK는 골격근, 심장, 뇌에 존재하는 효소로 주로 심근경색 시에 심장근육이 파괴되어 혈액으로 유출, 증가되며, 그밖에 원발성 근육질 환시에도 증가한다. 또한 심근경색 시에는 CA가 제일 먼저 증가하고 SGOT, LDH도 증가함을 유의해야 한다.

 

CEA
결장, 직장, 췌장 등에 종양이 있는지 여부를 검사하는 것으로 이 또한 수치가 정상치(0-10mg/ml) 보다 높을 경우 종양을 의심할 수 있으나 속단하지 말고 전문의와 상담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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